메뉴 건너뛰기

석천사

님께서

석천사 2013.11.18 19:44 조회 수 : 2353


님께서 부처라 하기에

중생을 알았습니다.

님께서

깨달음이라 하기에

어리석음도 알았습니다.

님께서 정진하라 하기에 게으름도 알았습니다.

님께서

중생을 말씀하실 때에

거기에 붓다 계심을 알았습니다.

님께서 번뇌를 말씀하심은

바로 깨달음의 노래입니다.

님께서

게으름을 경책하심은

부지런함의 또 다른 모습입니다.

중생이 부처이며

번뇌가 보리라 하셨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1 삶과 죽음 석천사 2013.11.18 44003
180 실제 모습 석천사 2013.11.18 16920
179 먼 고향 석천사 2013.11.18 4897
178 꽃밭 석천사 2013.11.18 4751
177 한밤중 공양 석천사 2013.11.18 4616
176 몽고 길 2 석천사 2013.11.18 4484
175 몽고 길 1 석천사 2013.11.18 4445
174 無盡 석천사 2013.11.18 4430
173 저 먼 겔의 불빛 석천사 2013.11.18 4393
172 울란바토르 석천사 2013.11.18 4370
171 객客 석천사 2013.11.18 4360
170 한계 석천사 2013.11.18 4342
169 우궁항山 아래서 석천사 2013.11.18 4312
168 옛 친구, 얼홍江 석천사 2013.11.18 4311
167 호수의 아침 석천사 2013.11.18 4309
166 홉스쿨 호수가에서 석천사 2013.11.18 4308
165 無始無終 석천사 2013.11.18 4270
164 밤을 헤맨 석천사 2013.11.18 4241
163 시골 석천사 2013.11.18 4231
162 바람처럼 석천사 2013.11.18 4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