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절 우궁항산 아래
몽고 전통 집, 겔 하우스에서 먹는
정성 가득한 점심은 꿀맛이다.
몽고 초원의 예쁜 아가씨처럼
음식이 정갈하다.
가도 가도 끝없는 초원에는
소떼 ․ 말떼 ‧ 양떼
구름처럼 풀을 뜯는다.
초원의 여름 날씨는 변화무쌍하다.
맑은 날씨가 금방 뇌성벽력을 친다.
雨衣를 입은 牧夫도
묵묵히 말 위에 앉아있다.
잠깐 사이에 햇빛이 반짝인다.
頓悟의 깨달음도‘벼락같다’했지!
나그네 길은 멀고 곤한데
수행자의 바람도
나그네의 희망과 같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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