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석천사

평화

석천사 2013.11.18 20:04 조회 수 : 2602

호수의 아침은 평화롭다.

부서지는 파도 소리,

수평선에서 반짝이는 아침 햇살이

극락을 노래한다.

松林 사이로 불어오는 실바람은

머리를 식히기 충분하다.

송림 풀밭 사이 호수가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는 말이

평화롭다 못해

寂滅에 가깝다.

그들의 평화가

내 행복으로 다가온다.

오늘 아침은 그대로 좋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 사는 것 석천사 2013.11.18 2591
80 屢生 석천사 2013.11.18 2601
» 평화 석천사 2013.11.18 2602
78 相依 석천사 2013.11.18 2603
77 살핌 석천사 2013.11.18 2606
76 빛과 그림자 석천사 2013.11.18 2610
75 因緣 석천사 2013.11.18 2614
74 허! 석천사 2013.11.18 2622
73 춥다 석천사 2013.11.18 2624
72 혼자 석천사 2013.11.18 2624
71 결제 보름달 석천사 2013.11.18 2630
70 부처에 속고 중생에 속고 석천사 2013.11.18 2631
69 가진다는 것 석천사 2013.11.18 2631
68 마음 석천사 2013.11.18 2632
67 허한 마음 석천사 2013.11.18 2632
66 그리움 석천사 2013.11.18 2633
65 凡과 聖 석천사 2013.11.18 2634
64 모양일 뿐 석천사 2013.11.18 2636
63 하늘과 땅 뿐이다. 석천사 2013.11.18 2639
62 창밖 석천사 2013.11.18 2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