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절 우궁항산 아래
몽고 전통 집, 겔 하우스에서 먹는
정성 가득한 점심은 꿀맛이다.
몽고 초원의 예쁜 아가씨처럼
음식이 정갈하다.
가도 가도 끝없는 초원에는
소떼 ․ 말떼 ‧ 양떼
구름처럼 풀을 뜯는다.
초원의 여름 날씨는 변화무쌍하다.
맑은 날씨가 금방 뇌성벽력을 친다.
雨衣를 입은 牧夫도
묵묵히 말 위에 앉아있다.
잠깐 사이에 햇빛이 반짝인다.
頓悟의 깨달음도‘벼락같다’했지!
나그네 길은 멀고 곤한데
수행자의 바람도
나그네의 희망과 같겠지!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1 | 사는 것 | 석천사 | 2013.11.18 | 2592 |
80 | 屢生 | 석천사 | 2013.11.18 | 2601 |
79 | 평화 | 석천사 | 2013.11.18 | 2602 |
78 | 相依 | 석천사 | 2013.11.18 | 2603 |
77 | 살핌 | 석천사 | 2013.11.18 | 2606 |
76 | 빛과 그림자 | 석천사 | 2013.11.18 | 2610 |
75 | 因緣 | 석천사 | 2013.11.18 | 2614 |
74 | 허! | 석천사 | 2013.11.18 | 2622 |
73 | 춥다 | 석천사 | 2013.11.18 | 2624 |
72 | 혼자 | 석천사 | 2013.11.18 | 2624 |
71 | 결제 보름달 | 석천사 | 2013.11.18 | 2630 |
70 | 부처에 속고 중생에 속고 | 석천사 | 2013.11.18 | 2631 |
69 | 마음 | 석천사 | 2013.11.18 | 2632 |
68 | 가진다는 것 | 석천사 | 2013.11.18 | 2632 |
67 | 허한 마음 | 석천사 | 2013.11.18 | 2633 |
66 | 그리움 | 석천사 | 2013.11.18 | 2634 |
65 | 凡과 聖 | 석천사 | 2013.11.18 | 2634 |
64 | 모양일 뿐 | 석천사 | 2013.11.18 | 2637 |
63 | 하늘과 땅 뿐이다. | 석천사 | 2013.11.18 | 2639 |
62 | 창밖 | 석천사 | 2013.11.18 | 26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