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석천사

수행(修行)

석천사 2013.11.18 18:55 조회 수 : 2565

받아주는 것이 고맙습니다.

자존심

모두 버리고

걸인으로

병자로

외로운 노인으로 다가와

박복해짐을 감수하고

받아주어 감사합니다

당신들은 나의 수행처

당신을 통해 낮아짐을 알았고

나는 줄 곳이 있어

내 욕심을 줄였습니다.

당신들은

내 사랑의 샘이며

더불어 사는

般若의 배임을 알았습니다.

부처님 계신 곳이

당신임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 석천사 2013.11.18 2494
80 추석(秋夕) 석천사 2013.11.18 2480
79 木蓮 밑에서 석천사 2013.11.18 2690
78 연 꽃 석천사 2013.11.18 2474
77 낙화(洛花) 석천사 2013.11.18 2471
76 석천사 2013.11.18 3795
75 사 랑 석천사 2013.11.18 2512
74 석천사 2013.11.18 2584
73 봄비 석천사 2013.11.18 2511
72 동백 석천사 2013.11.18 2562
71 매화 석천사 2013.11.18 2482
70 印月庵(인월암) 석천사 2013.11.18 2964
69 단풍 석천사 2013.11.18 2422
68 은행잎 석천사 2013.11.18 2487
67 향기 석천사 2013.11.18 2494
66 봄 툇마루에 앉아 석천사 2013.11.18 2498
65 석천사 2013.11.18 3345
64 上春 석천사 2013.11.18 2466
63 새벽 비 석천사 2013.11.18 2495
62 목련 석천사 2013.11.18 2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