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죽을 시간인가 보다.
매일 하는 일이라
이 시간만 죽고 싶으면
다행이다.
시도 때도 없이
가고 싶은 때가 있다.
맨날
번뇌가 들끓지 않으면
죽고 만다.
또 반복한다.
그대는 잠들지 않고 깨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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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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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 나 | 석천사 | 2013.11.18 | 24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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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 목련 | 석천사 | 2013.11.18 | 24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