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석천사

바람처럼

석천사 2013.11.18 20:13 조회 수 : 4229

꿈이었나?

말갈기처럼 머리채를 휘날리며

안장도 없는 말을 타고

초원을 달리는 소녀.

저 멀리서 달려올 때는

천상에서 다가오는 天女였고

바람처럼 사라질 때는

꿈 속 환상이어라.

꿈이었나?

생시였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 거짓 석천사 2013.11.18 2442
40 헛소리 석천사 2013.11.18 2422
39 부처님 오신 날1 석천사 2013.11.18 2379
38 석천사 2013.11.18 2360
37 석천사 2013.11.18 2555
36 허무 석천사 2013.11.18 2520
35 가을 석천사 2013.11.18 2417
34 보냄 석천사 2013.11.18 2523
33 엄니, 보살 석천사 2013.11.18 2554
32 목섬재 석천사 2013.11.18 2339
31 석천사 2013.11.18 2512
30 남산 어시장1 석천사 2013.11.18 2365
29 남산어시장2 석천사 2013.11.18 2587
28 석천사 2013.11.18 2483
27 그리움 석천사 2013.11.18 2634
26 창밖 석천사 2013.11.18 2647
25 그러면 됐다 석천사 2013.11.18 2684
24 춥다 석천사 2013.11.18 2624
23 석천사 2013.11.18 2688
22 空性 석천사 2013.11.18 2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