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덴라와 善友가 되어
몽고 풀밭을 누빈다.
오 천 년을 떨어져 살아
말과 관습은 통하지 않지만
마음만은 한마음이다.
무슨 숙연이기에
무슨 불연이기에
이역만리에서 만났는가?
그것도 부처님 인연으로
도반 인연으로 만났는가!
오늘‘풀밭 다방’
차 맛이 좋은 것은
동족이기 때문이리라.
부처님 인연 때문이리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1 | 거울 | 석천사 | 2013.11.18 | 3389 |
40 | 누구나 | 석천사 | 2013.11.18 | 2867 |
39 | 티베트 노스님 법문 | 석천사 | 2013.11.18 | 2886 |
38 | 좋은 인연들 | 석천사 | 2013.11.18 | 2935 |
» | 路中飮茶 | 석천사 | 2013.11.18 | 2866 |
36 | 에덴죠 사원의 감회 | 석천사 | 2013.11.18 | 2859 |
35 | 아르항가이 시웨트 망향 캠프에서 | 석천사 | 2013.11.18 | 2841 |
34 | 사람 | 석천사 | 2013.11.18 | 2945 |
33 | 보타낙가산 | 석천사 | 2013.11.18 | 2946 |
32 | 불법은... | 석천사 | 2013.11.18 | 2577 |
31 | 폐허의 만쥬시리寺 | 석천사 | 2013.11.18 | 2865 |
30 | 간덴寺院 | 석천사 | 2013.11.18 | 2861 |
29 | 파괴의 神 | 석천사 | 2013.11.18 | 2869 |
28 | 메뚜기 교향곡 | 석천사 | 2013.11.18 | 2857 |
27 | 초원 바람 | 석천사 | 2013.11.18 | 2855 |
26 | 몽고 아가씨 | 석천사 | 2013.11.18 | 2875 |
25 | 민속촌 움막 | 석천사 | 2013.11.18 | 2992 |
24 | 몽고 인심 | 석천사 | 2013.11.18 | 2900 |
23 | 첫 만남 | 석천사 | 2013.11.18 | 3011 |
22 | 말 탄 빚 | 석천사 | 2013.11.18 | 28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