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석천사

석천사 2013.11.18 18:29 조회 수 : 2485

윤리라는 것은

서로에게 필요하지만

사는 일에는

필요치 않다

철학이라는 것은

이해하는 도구는 될지언정

본질과는

상관없는 일이다

사는 방법이라는 것도

그럴듯한 환상일 뿐이며

길은 길이 아니어야

없어 있는 길이다

수행이라는 것은

퍼져버린 사람들의 약일뿐이지

없는 번뇌 없애기 위해

없는 수행을 할 필요는 없다

살려고 하면 죽고

죽으려 할 땐 산다고 하나

말 뿐이다

살고 죽는 일을 떠나야

살고 죽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 屢生 석천사 2013.11.18 2575
20 극락정토 석천사 2013.11.18 2632
19 염불 석천사 2013.11.18 2781
18 다음 생에도 석천사 2013.11.18 2465
17 생멸 석천사 2013.11.18 2483
16 진돗개 석천사 2013.11.18 3048
15 알 뿐이다 석천사 2013.11.18 2665
14 포기 석천사 2013.11.18 2496
» 석천사 2013.11.18 2485
12 석천사 2013.11.18 2420
11 부처님 오신 날2 석천사 2013.11.18 2118
10 빛과 그림자 석천사 2013.11.18 2567
9 살핌 석천사 2013.11.18 2571
8 석천사 2013.11.18 2619
7 하나 석천사 2013.11.18 2229
6 결제 보름달 석천사 2013.11.18 2576
5 석천사 2013.11.18 2292
4 無爲 석천사 2013.11.18 2619
3 발자국 석천사 2013.11.18 2617
2 신심 석천사 2013.11.18 2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