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석천사

바람처럼

석천사 2013.11.18 20:13 조회 수 : 4229

꿈이었나?

말갈기처럼 머리채를 휘날리며

안장도 없는 말을 타고

초원을 달리는 소녀.

저 멀리서 달려올 때는

천상에서 다가오는 天女였고

바람처럼 사라질 때는

꿈 속 환상이어라.

꿈이었나?

생시였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 사막의 도시 - 머룽 석천사 2013.11.18 4224
» 바람처럼 석천사 2013.11.18 4229
19 시골 석천사 2013.11.18 4232
18 밤을 헤맨 석천사 2013.11.18 4241
17 無始無終 석천사 2013.11.18 4270
16 홉스쿨 호수가에서 석천사 2013.11.18 4309
15 호수의 아침 석천사 2013.11.18 4309
14 옛 친구, 얼홍江 석천사 2013.11.18 4312
13 우궁항山 아래서 석천사 2013.11.18 4314
12 한계 석천사 2013.11.18 4343
11 객客 석천사 2013.11.18 4360
10 울란바토르 석천사 2013.11.18 4371
9 저 먼 겔의 불빛 석천사 2013.11.18 4393
8 無盡 석천사 2013.11.18 4430
7 몽고 길 1 석천사 2013.11.18 4446
6 몽고 길 2 석천사 2013.11.18 4484
5 한밤중 공양 석천사 2013.11.18 4618
4 꽃밭 석천사 2013.11.18 4752
3 먼 고향 석천사 2013.11.18 4899
2 실제 모습 석천사 2013.11.18 16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