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석천사

울란바토르

석천사 2013.11.18 13:19 조회 수 : 4212

처음 보는 초원

울란바토르는 낯선데

까만 머리 구릿빛 색깔의 사람은

우리 형제이네.

맞아주는 佛子는

부처님 마음으로 통하고

반겨주는 호텔 벨보이는

돈으로 통하네.

몽고 사람 인심은 후하여

권하는 대로 먹으면 탈나겠네.

山은 분명 산인데

나무 없는 산이고

들은 분명 들인데

논밭이 없네.

초원을 말 달릴 때

거치적댄다고 나무 없다니

칭기즈칸의 후예답네.

타국의 밤은 깊어 가는데

객은 아직 잠이 오질 않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1 삶과 죽음 석천사 2013.11.18 43957
180 실제 모습 석천사 2013.11.18 16889
179 꽃밭 석천사 2013.11.18 4619
178 먼 고향 석천사 2013.11.18 4618
177 한밤중 공양 석천사 2013.11.18 4418
176 無盡 석천사 2013.11.18 4295
175 몽고 길 2 석천사 2013.11.18 4290
174 저 먼 겔의 불빛 석천사 2013.11.18 4257
173 객客 석천사 2013.11.18 4244
172 몽고 길 1 석천사 2013.11.18 4225
171 한계 석천사 2013.11.18 4220
» 울란바토르 석천사 2013.11.18 4212
169 호수의 아침 석천사 2013.11.18 4190
168 우궁항山 아래서 석천사 2013.11.18 4179
167 옛 친구, 얼홍江 석천사 2013.11.18 4167
166 홉스쿨 호수가에서 석천사 2013.11.18 4155
165 無始無終 석천사 2013.11.18 4135
164 밤을 헤맨 석천사 2013.11.18 4111
163 시골 석천사 2013.11.18 4110
162 바람처럼 석천사 2013.11.18 4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