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라 하면
중생이요
覺이라 하면
迷함입니다.
解脱이라 이름할 때
이미 구속입니다.
사랑이라 말할 때
곧 미움이요
善이라 거론하면
惡입니다
양쪽 끝 번뇌의 극단 떠나
한가지 편안함 있으니
이 무엇입니까.
편안함이라 말해도
몽둥이 30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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