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석천사

부 처(佛)

석천사 2013.11.18 18:37 조회 수 : 2390


깨달음은

있는 것이 아니라

번뇌가 없는 것이다.

깨어 있는 것은

없는 것이 아니라

보리(普)가 있는 것이다.

열린 생각은

욕망의 문으로

닫아놓지 않은 것이다.

나를 아는 일은

나라고 하는 것들을

모두 버리는 것이다.

나를 아는 일은

나라고 하는 것들을

모두 버리는 것이다.

세상을

바로 보는 것은

아는 것으로부터

떠나야 하는 것이다.

모든 생명을 위하는 일은

주는 것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부처는 열린 중생이요

중생은 닫힌 부처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1 주는 것 석천사 2013.11.18 2209
100 모른다 석천사 2013.11.18 2387
99 고양이 울음소리 석천사 2013.11.18 2415
98 님께서 석천사 2013.11.18 2353
97 남새밭에서 석천사 2013.11.18 2327
96 비오는 날이면 석천사 2013.11.18 2468
95 연등공양 석천사 2013.11.18 2362
94 無 題 석천사 2013.11.18 2373
93 無 題 석천사 2013.11.18 2506
92 거래(去來) 석천사 2013.11.18 2201
91 석천사 2013.11.18 2468
90 순간 순간들 석천사 2013.11.18 2455
89 이 무엇입니까 석천사 2013.11.18 2511
88 석천사 2013.11.18 2171
87 보 살 석천사 2013.11.18 2502
86 백두산(白頭山) 석천사 2013.11.18 2471
85 솔바람 석천사 2013.11.18 2465
84 성(聖) 석천사 2013.11.18 2484
83 실제 모습 석천사 2013.11.18 16920
» 부 처(佛) 석천사 2013.11.18 2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