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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사

평화

석천사 2013.11.18 20:04 조회 수 : 2602

호수의 아침은 평화롭다.

부서지는 파도 소리,

수평선에서 반짝이는 아침 햇살이

극락을 노래한다.

松林 사이로 불어오는 실바람은

머리를 식히기 충분하다.

송림 풀밭 사이 호수가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는 말이

평화롭다 못해

寂滅에 가깝다.

그들의 평화가

내 행복으로 다가온다.

오늘 아침은 그대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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