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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사

無始無終

석천사 2013.11.18 20:15 조회 수 : 4559

며칠째 달려도

풀밭뿐이다.

언제 끝날지?

끝도 시작도 없다.

달리다 피곤하면

차 한 잔 하고

밤이면

겔에서 잠든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

언제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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