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석천사

먼 고향

석천사 2013.11.18 21:19 조회 수 : 4947

항상 궁금했다.

5 천 년 전에

떠나왔던 고향이.

초원을 달리며

마유를 마시며

천지를 호령했던 사람들.

까만 눈동자.

누런 피부.

몽고반점의 고향 사람들.

친정에 처음 가는

새색시처럼 설렌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1 삶과 죽음 석천사 2013.11.18 44018
180 실제 모습 석천사 2013.11.18 16922
» 먼 고향 석천사 2013.11.18 4947
178 꽃밭 석천사 2013.11.18 4788
177 한밤중 공양 석천사 2013.11.18 4668
176 몽고 길 2 석천사 2013.11.18 4519
175 몽고 길 1 석천사 2013.11.18 4482
174 無盡 석천사 2013.11.18 4464
173 저 먼 겔의 불빛 석천사 2013.11.18 4427
172 울란바토르 석천사 2013.11.18 4416
171 객客 석천사 2013.11.18 4389
170 한계 석천사 2013.11.18 4378
169 홉스쿨 호수가에서 석천사 2013.11.18 4347
168 우궁항山 아래서 석천사 2013.11.18 4346
167 옛 친구, 얼홍江 석천사 2013.11.18 4343
166 호수의 아침 석천사 2013.11.18 4339
165 無始無終 석천사 2013.11.18 4307
164 바람처럼 석천사 2013.11.18 4274
163 밤을 헤맨 석천사 2013.11.18 4274
162 시골 석천사 2013.11.18 4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