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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사

路中飮茶

석천사 2013.11.18 13:04 조회 수 : 2837

꾸덴라와 善友가 되어

몽고 풀밭을 누빈다.

오 천 년을 떨어져 살아

말과 관습은 통하지 않지만

마음만은 한마음이다.

무슨 숙연이기에

무슨 불연이기에

이역만리에서 만났는가?

그것도 부처님 인연으로

도반 인연으로 만났는가!

오늘‘풀밭 다방’

차 맛이 좋은 것은

동족이기 때문이리라.

부처님 인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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