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출렁거릴 때
가라앉히려 하지 말라.
가라앉음은
출렁거림의 다른 한 면일 뿐.
영원하지 않다.
마음은 본래 있는 것이 아니다.
대상 따라 일어났을 뿐이다.
마음의 빈 모습을 보라.
본래 없었던 것임을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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