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석천사

석천사 2013.11.18 18:34 조회 수 : 3795

또 죽을 시간인가 보다.

매일 하는 일이라

이 시간만 죽고 싶으면

다행이다.

시도 때도 없이

가고 싶은 때가 있다.

맨날

번뇌가 들끓지 않으면

죽고 만다.

또 반복한다.

그대는 잠들지 않고 깨어 있는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1 아침 햇살 석천사 2013.11.18 2484
120 은행잎 석천사 2013.11.18 2487
119 가질 수 없는가질 수 없는 석천사 2013.11.18 2490
118 향기 석천사 2013.11.18 2494
117 석천사 2013.11.18 2494
116 가을바람 석천사 2013.11.18 2494
115 새벽 비 석천사 2013.11.18 2495
114 다음 생에도 석천사 2013.11.18 2496
113 봄 툇마루에 앉아 석천사 2013.11.18 2498
112 보 살 석천사 2013.11.18 2502
111 空性 석천사 2013.11.18 2504
110 방황 석천사 2013.11.18 2504
109 無 題 석천사 2013.11.18 2506
108 밥 값 석천사 2013.11.18 2508
107 봄비 석천사 2013.11.18 2511
106 이 무엇입니까 석천사 2013.11.18 2511
105 석천사 2013.11.18 2512
104 그릇 석천사 2013.11.18 2512
103 사 랑 석천사 2013.11.18 2512
102 有無 석천사 2013.11.18 2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