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궁금했다.
5 천 년 전에
떠나왔던 고향이.
초원을 달리며
마유를 마시며
천지를 호령했던 사람들.
까만 눈동자.
누런 피부.
몽고반점의 고향 사람들.
친정에 처음 가는
새색시처럼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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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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