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석천사

먼 고향

석천사 2013.11.18 20:19 조회 수 : 4905

항상 궁금했다.

5 천 년 전에

떠나왔던 고향이.

초원을 달리며

마유를 마시며

천지를 호령했던 사람들.

까만 눈동자.

누런 피부.

몽고반점의 고향 사람들.

친정에 처음 가는

새색시처럼 설렌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1 사는 것 석천사 2013.11.18 2593
100 남산어시장2 석천사 2013.11.18 2587
99 석천사 2013.11.18 2584
98 만 남 석천사 2013.11.18 2578
97 불법은... 석천사 2013.11.18 2577
96 수행(修行) 석천사 2013.11.18 2566
95 동백 석천사 2013.11.18 2562
94 석천사 2013.11.18 2555
93 엄니, 보살 석천사 2013.11.18 2554
92 病이여 아픔이여 석천사 2013.11.18 2549
91 포기 석천사 2013.11.18 2547
90 모기 석천사 2013.11.18 2546
89 석천사 2013.11.18 2535
88 가난함 석천사 2013.11.18 2523
87 보냄 석천사 2013.11.18 2523
86 신심 석천사 2013.11.18 2521
85 누나 시집가던 날 석천사 2013.11.18 2520
84 허무 석천사 2013.11.18 2520
83 석천사 2013.11.18 2519
82 생멸 석천사 2013.11.18 2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