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석천사

석천사 2013.11.18 18:30 조회 수 : 3345

섬진강 뱃사공은

봄을 부르고

다압의 매화향은

벗을 일깨우네

겨우내 얼었던 강물 녹고

밖으로만 치달았던 마음 접으니

문득 섬진강 매화가 그리워

갑자기 道伴들이 보고 싶어

한잔 차에 취하고

매향에 아득해서

봄바람 가슴속에

그리운 님만 가득하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 거짓 석천사 2013.11.18 2442
40 헛소리 석천사 2013.11.18 2422
39 부처님 오신 날1 석천사 2013.11.18 2379
38 석천사 2013.11.18 2360
37 석천사 2013.11.18 2555
36 허무 석천사 2013.11.18 2520
35 가을 석천사 2013.11.18 2417
34 보냄 석천사 2013.11.18 2523
33 엄니, 보살 석천사 2013.11.18 2554
32 목섬재 석천사 2013.11.18 2339
31 석천사 2013.11.18 2512
30 남산 어시장1 석천사 2013.11.18 2365
29 남산어시장2 석천사 2013.11.18 2587
28 석천사 2013.11.18 2483
27 그리움 석천사 2013.11.18 2634
26 창밖 석천사 2013.11.18 2647
25 그러면 됐다 석천사 2013.11.18 2684
24 춥다 석천사 2013.11.18 2624
23 석천사 2013.11.18 2688
22 空性 석천사 2013.11.18 2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