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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사

아 이

석천사 2013.11.18 18:55 조회 수 : 1891

영롱한 눈빛 샛별되고

해 맑은 두 뺨 聖者의 미소라.

거짓 없는 몸짓마다

연꽃 피어나고

옥구슬 같은 재잘거림

천진무구하여라.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 생명이

한 송이 연꽃되어 활짝 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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