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출렁거릴 때
가라앉히려 하지 말라.
가라앉음은
출렁거림의 다른 한 면일 뿐.
영원하지 않다.
마음은 본래 있는 것이 아니다.
대상 따라 일어났을 뿐이다.
마음의 빈 모습을 보라.
본래 없었던 것임을 알 것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1 | 발자국 | 석천사 | 2013.11.18 | 2656 |
60 | 願 | 석천사 | 2013.11.18 | 2659 |
59 | 無爲 | 석천사 | 2013.11.18 | 2673 |
58 | 無說說 | 석천사 | 2013.11.18 | 2681 |
57 | 그러면 됐다 | 석천사 | 2013.11.18 | 2684 |
56 | 극락정토 | 석천사 | 2013.11.18 | 2685 |
55 | О | 석천사 | 2013.11.18 | 2685 |
54 | 꿈 | 석천사 | 2013.11.18 | 2688 |
53 | 木蓮 밑에서 | 석천사 | 2013.11.18 | 2690 |
52 | 알 뿐이다 | 석천사 | 2013.11.18 | 2713 |
51 | 열린 문 닫힌 문 | 석천사 | 2013.11.18 | 2719 |
50 | 신기함 | 석천사 | 2013.11.18 | 2761 |
49 | 세세생생 | 석천사 | 2013.11.18 | 2791 |
48 | 염불 | 석천사 | 2013.11.18 | 2813 |
47 | 차 한 잔 | 석천사 | 2013.11.18 | 2835 |
46 | 아르항가이 시웨트 망향 캠프에서 | 석천사 | 2013.11.18 | 2841 |
45 | 말 탄 빚 | 석천사 | 2013.11.18 | 2853 |
44 | 초원 바람 | 석천사 | 2013.11.18 | 2855 |
43 | 메뚜기 교향곡 | 석천사 | 2013.11.18 | 2857 |
42 | 에덴죠 사원의 감회 | 석천사 | 2013.11.18 | 28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