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석천사

바람처럼

석천사 2013.11.18 20:13 조회 수 : 4229

꿈이었나?

말갈기처럼 머리채를 휘날리며

안장도 없는 말을 타고

초원을 달리는 소녀.

저 멀리서 달려올 때는

천상에서 다가오는 天女였고

바람처럼 사라질 때는

꿈 속 환상이어라.

꿈이었나?

생시였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 부 처(佛) 석천사 2013.11.18 2390
20 모른다 석천사 2013.11.18 2387
19 삼베옷 석천사 2013.11.18 2384
18 부처님 오신 날1 석천사 2013.11.18 2379
17 無 題 석천사 2013.11.18 2373
16 남산 어시장1 석천사 2013.11.18 2365
15 연등공양 석천사 2013.11.18 2362
14 석천사 2013.11.18 2360
13 님께서 석천사 2013.11.18 2353
12 목섬재 석천사 2013.11.18 2339
11 남새밭에서 석천사 2013.11.18 2327
10 始終 석천사 2013.11.18 2325
9 석천사 2013.11.18 2320
8 하나 석천사 2013.11.18 2273
7 주는 것 석천사 2013.11.18 2209
6 거래(去來) 석천사 2013.11.18 2201
5 석천사 2013.11.18 2171
4 부처님 오신 날2 석천사 2013.11.18 2162
3 중(㣡) 석천사 2013.11.18 2132
2 인연(因緣) 석천사 2013.11.18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