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석천사

석천사 2013.11.18 19:30 조회 수 : 3402

섬진강 뱃사공은

봄을 부르고

다압의 매화향은

벗을 일깨우네

겨우내 얼었던 강물 녹고

밖으로만 치달았던 마음 접으니

문득 섬진강 매화가 그리워

갑자기 道伴들이 보고 싶어

한잔 차에 취하고

매향에 아득해서

봄바람 가슴속에

그리운 님만 가득하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5 밤을 헤맨 석천사 2013.11.18 4371
164 어와를 돌며 석천사 2013.11.18 4364
163 석천사 2013.11.18 3836
162 거울 석천사 2013.11.18 3426
» 석천사 2013.11.18 3402
160 진돗개 석천사 2013.11.18 3135
159 보타낙가산 석천사 2013.11.18 3066
158 첫 만남 석천사 2013.11.18 3057
157 민속촌 움막 석천사 2013.11.18 3033
156 印月庵(인월암) 석천사 2013.11.18 3012
155 사람 석천사 2013.11.18 2997
154 좋은 인연들 석천사 2013.11.18 2988
153 진수성찬 석천사 2013.11.18 2976
152 티베트 노스님 법문 석천사 2013.11.18 2944
151 몽고 인심 석천사 2013.11.18 2937
150 몽고 아가씨 석천사 2013.11.18 2917
149 에덴죠 사원의 감회 석천사 2013.11.18 2912
148 파괴의 神 석천사 2013.11.18 2910
147 路中飮茶 석천사 2013.11.18 2909
146 누구나 석천사 2013.11.18 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