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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사

거울

석천사 2013.11.18 20:02 조회 수 : 3447

내가

어둡더라도

당신께서

나를 비추어 주는

거울이 되소서.

저 맑은 호수처럼.

내가

번뇌의 화염 속에서 타더라도

당신께서

차가운 지혜로 식혀주소서.

저 차가운 호수처럼.

나는

당신으로 인해

성불을 늦추지만

나는

당신 때문에

成佛을 하리라 믿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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