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석천사

울란바토르

석천사 2013.11.18 13:19 조회 수 : 4095

처음 보는 초원

울란바토르는 낯선데

까만 머리 구릿빛 색깔의 사람은

우리 형제이네.

맞아주는 佛子는

부처님 마음으로 통하고

반겨주는 호텔 벨보이는

돈으로 통하네.

몽고 사람 인심은 후하여

권하는 대로 먹으면 탈나겠네.

山은 분명 산인데

나무 없는 산이고

들은 분명 들인데

논밭이 없네.

초원을 말 달릴 때

거치적댄다고 나무 없다니

칭기즈칸의 후예답네.

타국의 밤은 깊어 가는데

객은 아직 잠이 오질 않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1 먼 고향 석천사 2013.11.18 4468
» 울란바토르 석천사 2013.11.18 4095
179 몽고 길 1 석천사 2013.11.18 4052
178 우궁항山 아래서 석천사 2013.11.18 4103
177 옛 친구, 얼홍江 석천사 2013.11.18 4083
176 몽고 길 2 석천사 2013.11.18 4127
175 無盡 석천사 2013.11.18 4236
174 無始無終 석천사 2013.11.18 4051
173 꽃밭 석천사 2013.11.18 4525
172 시골 석천사 2013.11.18 4054
171 호수의 아침 석천사 2013.11.18 4113
170 사막의 도시 - 머룽 석천사 2013.11.18 4050
169 어와를 돌며 석천사 2013.11.18 4048
168 바람처럼 석천사 2013.11.18 4050
167 한계 석천사 2013.11.18 4140
166 객客 석천사 2013.11.18 4192
165 저 먼 겔의 불빛 석천사 2013.11.18 4167
164 밤을 헤맨 석천사 2013.11.18 4056
163 홉스쿨 호수가에서 석천사 2013.11.18 4053
162 한밤중 공양 석천사 2013.11.18 4340